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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자막 : Sadcafe
"왕좌의 게임 시즌7
윈터펠의 서자
캐스털리 록의 난쟁이
마지막으로 본 게
세상의 끝에 오줌을 갈겼었지, 아마?
흉터도 몇 개 생겼군
긴 여정이었지
난 티리온 라니스터요
- 다보스 시워스요
블랙워터 만의 전투에선 내겐 불행한 전투였지
미산데이는 여왕님의
드래곤스톤에 온 걸 환영합니다
여왕께서도 긴 여정인 걸 아시고
무기를 건네주시죠
물론
이쪽으로 오시죠
어디서 왔습니까?
어디 억양인지 모르겠는데
전 나스 섬에서 태어났어요
아름다운 섬이라던데
야자나무에 나비들에
난 가보질 못해서
여기 좀 변했군요
산사는? - 그렇지
엉터리 결혼이었어 - 안 물었어
어쨌든
털어놓지 않다니 이제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어
좋아
나이트 워치 신병이 어쩌다
라니스터가 어떻게
길고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라네
솔직히 말하면
내 기수들은 여기 온 걸
당연히 그렇겠지
내가 자네 핸드였어도
여태까지 경험에 의하면
스타크는 남쪽에 안맞아
사실이지만
난 스타크가 아니야
익숙해질거라 하고 싶지만...
오게, 저 녀석들 어머니가 기다리시니
왜 손님을 맞으러 가지 않는지
우리에겐 북부의 왕을 부르라고
다시 보고싶지 않소?
제 역할은 다 했습니다
얼음과 불을 만나게 했죠
이상하군요
존 스노우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고서
정작 그가 오자 숨다니
수줍음 타는 여자로 보이진 않는데요
제가 왕의 귀에 속삭이는 그것도 믿기 어렵군요
보통 사람이 권력의
사람고기 맛을 안
그것만큼 달콤한 것도 없으니
우리 둘 다 평범한 사람은 아니죠
북부의 왕이나 그 조언가와는 왜?
실수를 했죠
끔찍한 실수를
제가 있으면 방해만 될 겁니다
- 그럼 어디로 가시려고?
좋습니다
조언을 하자면
웨스테로스로
안전할 수 있을 지 모르니까
돌아올겁니다 - 마지막으로 한 번
제3화 여왕의 정의"
장벽 위에서였지
그래도 우린 여기 서있다네
- 아 '양파 기사'시군
적이었던 것 같은데
가장 신뢰받는 조언자요
감사를 표하셨습니다
살아서 잘 지낸다고 들었는데
- 날 끔찍하게 그리워하던가?
첫날밤도 없었고
- 그렇지
똑똑했군
북부의 왕이 됐나 궁금하군
타르가르옌의 핸드가 됐는지도
난 대부분 취해있었지
멍청하게 생각하더군
그렇게 조언했을걸
절대 익숙해지지 않더군
궁금하군요
애원하고서는
시간은 끝났습니다
편린이라도 보게 되면
사자와 다를 바 없죠
좋은 사이가 아닙니다
- 볼란티스
안돌아오는 게 좋을 겁니다
'거미'씨